1910년대 최초로 마스카라가 개발된 이후 케이크 타입에서 방수 타입 그리고 현재는 비건 제품이 출시하는 등 기능과 가격과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으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1920년대 최초의 마스카라
거의 구두약을 바르듯 케이크 타입에 물을 묻혀 브러시로 눈썹에 색을 입혔던 시대의 1920년대 마스카라입니다. 당연히 번지고 뭉치고 그저 까맣게 색을 입히는데만 주력했던 열악한 제품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스타일은 1930년대까지 주를 이루게 됩니다.
1940년대 스타일 마스카라
1940년대에도 이전 세대처럼 튜브에 내장된 크림 타입 마스카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비교적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스타일로 진화하기 시작합니다. 질감도 보다 섬세하고 정밀한 연출이 가능하게끔 변모하였고 방수 마스카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고 이에 따라 출시 된 지속력이 강한 마스카라가 인기를 끌게 됩니다.
1960년대 스타일 마스카라
1950년대 급격한 메이크업 제품 발달과 더불어 1960년대는 풍성함의 추구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또한, 언더 라인까지 라이너 및 마스카라를 풍성하게 표현하였고 인조 속눈썹을 붙이는 것이 대거 유행하게 됩니다.
1970년대~80년대 스타일 마스카라
1970년대에서 80년대는 그야말로 컬러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마스카라도 단순히 풍성함만 추구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컬러를 입히는 데 주력하게 됩니다.
1990년대 스타일 마스카라
1990년대 이후로는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절대 기준이 번지지 않고 뭉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자연스러움과 성능에 부응한 제품은 바로 클리니크였습니다.
2000년대 스타일 마스카라
2000년대 마스카라의 선택 기준은 가격과 입소문에 있었습니다. 명성있는 랑콤이나 바비브라운 등의 마스카라 제품과는 별도로 값싸고 오랜 명성을 유지한 메이블린의 핑크 마스카라는 가히 압도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밖에 국내외 저렴한 마스카라가 대거 등장하였고, 사람마다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취향과, 메이크업의 목적별 종류도 다양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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