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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의모든것2

미학의 모든 것 2편 플라톤 이후로 철학자들은 예술의 성질 그리고 중요성이라는 서로 구분되지만 또한 공통의 요소가 있는 두 주제를 논해왔다. 현재 미학이라 불리는 학문 분야의 명칭은 1735년에 바움가르텐의 논문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그는 미학이란 용어를 저급한 인식 능력에 관한 혹은 감각적 인식은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관한 학문을 지칭하는 데 사용하면서부터이다. 미학이란 학문의 시작은 그보다 이삼십 년 전의 일이다. 43. 그러나 당시의 미학과 20세기 미학이란 용어는 다르다. 20세기 미학은 자연이나 예술에서 발견되는 미 혹은 여러 성질들에 관한 연구가 아닌 주로 예술 철학을 지칭하고 있다. 계기는 헤겔의 강후가 그의 사후 1935년에 출판되고 부터이다. 미학이 18세기에 급부상한 이유 18세기에 부흥하기 시작한 부르주아들.. 2021. 10. 27.
제럴드 레빈슨의 미학의 모든 것 읽기 제럴드 레빈슨,미학의 모든 것, 김정현, 신운화,신현주, 이종희, 최근홍,북코리아,2018 예술과 미적인 것 중 개념적으로 우선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논의는 많았다. 그러나 창조와 수용이 동시에 일어나는 예술 자체의 특성상 예술이 미적 속성을 드러내고 미적 경험을 유발하는 가장 풍요롭고 다채로운 무대가 된다는 이유에서 이 세 초점들은 자연스럽게 상호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18. 예술의 개념 미학의 세가지 초점들은 예술, 미적 속성, 미적 경험이라 할 수 있다. 18. 예술의 개념에 대한 첫 번째 견해는 예술이 지각 가능한 형식(perceptible form)을 가진다고 보았다. 이러한 견해의 시작은 18세기 독일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의 저작에서 비롯되었다. 칸트는 사물과 예술작품과 자연 현상의 ..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