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1

화가 레오폴드 프랑수아 코왈스키의 낭만적인 화풍 19세기 중후반 활약한 화가 레오폴드 프랑수아 코왈스키는 낭만적인 정서를 인상주의 화풍으로 표현한 화가로 보입니다. 남성 작가임에도 마치 테이블 소설 작가들처럼 여성미가 물씬 풍깁니다. 남성 화가가 이렇게 매혹적인 그림을 그린다는 게 놀랍습니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특징 화가 레오폴드 프랑수아 코왈스키는 1856년 12월 8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931년 7월 13일에 74세의 나이로 사망한 화가입니다. 그는 1878년 파리 예술학교에서 처음 공부한 후 줄리안 아카데미에 진학했습니다. 화풍이 상당히 여성스러워서 여성 화가인 줄 알았는데요. 1881년 파리 살롱에서 처음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이후 프랑스 예술가 협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엠파이어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그림들 코왈스키는 18.. 2024. 2. 19.
모비딕 챕터 5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등장한 탐험가 이야기 모비딕 챕터 5 서두 부분은 꾸역꾸역 옷을 입고 나온 퀴퀘그와 함께 이스마엘이 바룸 그러니까 호텔 식당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었고 그는 배에 탄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을 보고, 불행하게 죽은 실존하는 유명 탐험가 존레야드와 뭉고파크도 언급하면서 또 과한 상상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웃음의 의미 I QUICKLY followed suit, and descending into the bar-room accosted the grinning landlord very pleasantly. I cherished no malice towards him, though he had been skylarking with me not a little in the matter of my bed-fellow. 위 단락은 마.. 2024. 2. 18.
퀴퀘그의 씻는 것도 유별나지만 관찰하는 이스마엘도 별난 모비딕 챕터 4 모비딕 챕터 4의 소제목은 이불로, 우여곡절 끝에 식인종 퀴퀘그와 잠을 같이 잔 이스마엘은 그의 묵직한 팔로 인해 잠이 깼고 잠이 깨서도 퀴퀘그의 특이한 습관 등으로 인해 예의도 밥 말아먹은 채 그의 행동을 주시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모비딕 챕터4 전편 읽기 어릴적 악몽 같은 순간을 소환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4 침대커버편) 모비딕 챕터 4는 이불 소제목으로 시작합니다. 퀴퀘그가 이스마엘 몸을 이불처럼 덮쳐서 이스마엘이 어릴 적 악몽같던 순간을 가위 눌림을 동반하여 소환이 된 것인지 길고 장황한 서술입니다. winterenter.com Now, take away the awful fear, and my sensations at feeling the supernatural hand in .. 2024. 2. 15.
어릴적 악몽 같은 순간을 소환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4 침대커버편) 모비딕 챕터 4는 이불 소제목으로 시작합니다. 퀴퀘그가 이스마엘 몸을 이불처럼 덮쳐서 이스마엘이 어릴 적 악몽같던 순간을 가위 눌림을 동반하여 소환이 된 것인지 길고 장황한 서술입니다. 마치 다정한 부부처럼 Upon waking next morning about daylight, I found Queequeg's arm thrown over me in the most loving and affectionate manner. You had almost thought I had been his wife. The counterpane was of patchwork, full of odd little parti-colored squares and triangles; and this arm of his tatto.. 2024. 2. 13.
무지는 두려움의 근원 모비딕 챕터 3 내용 모비딕 챕터 3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무지는 두려움의 근원이라는 것을 드러내듯이 이스마엘은 작살꾼이자 식인종 그리고 이교도인 퀴퀘그에 대한 오해가 난무하였고 일련의 오해가 풀리자 세상 꿀잠을 잤다는 내용입니다. 무지는 두려움의 근원 Even as it was, I thought something of slipping out of the window, but it was the second floor back. I am no coward, but what to make of this head-peddling purple rascal altogether passed my comprehension. Ignorance is the parent of fear, and being completely nonpluss.. 2024. 2. 11.
작살꾼이 드디어 방에 들어오다(모비딕 챕터3) 챕터 3의 내용이 좀 긴 가운데 드디어 작살꾼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대머리 작살꾼은 험악한 인상을 하고 방에 들어와 주섬주섬 짐정리를 하고 있고요. 침대 안에 있던 이스마엘은 공포에 질려 그의 행동을 주시한 내용입니다. 작살꾼의 정체 모비딕 전편 읽기 작살꾼의 정체와 다른 침실을 쓰게 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3) 함께 침대를 쓰기로 한 작살꾼이 오질 않자 이스마엘은 여관 주인에게 따져 묻고 특히 머리를 파는 게 무슨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여관주인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에게 다른 침실을 안내해 winterenter.com Folding back the counterpane, I stopped over the bed. Though none of the most elegant, it yet sto.. 2024. 2. 2.
작살꾼의 정체와 먼저 침실을 쓰게 된 이스마엘(모비딕 챕터3) 함께 침대를 쓰기로 한 작살꾼이 오질 않자 이스마엘은 여관 주인에게 따져 묻고 특히 머리를 파는 게 무슨 말이냐며 화를 냅니다. 여관주인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에게 다른 침실을 안내해 줍니다. 어찌 보면 더 잘 된 일 같기도 하고요. 여관 주인에게 따지는 이스마엘 'I'll break it for him,' said I , now flying into a passion again at this unaccountable farrago of the landlord's. 'It's broke a'ready' said he. 'Broke, ' said I - 'broke, do you mean?' 'Sartain, and that's the very reason he can't sell it, I guess... 2024. 1. 30.
좀처럼 들어오지 않은 작살잡이 작살꾼이 일행들과 나가서 좀처럼 들어오질 않으니 이스마엘은 안달이 납니다. 낯선 그와 한 침대를 쓰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면서 여관주인에게 닥달을 하는데 여관주인은 그가 머리를 팔러 나가서 늦는 모양이라고 하고요. 이스마엘은 머리가 웬말이냐고 하면서 투닥거리는 장면입니다. 작살잡이와 잠을 못 자겠어서 It was now about nine o'clock, and the room seeming almost, supernaturally quiet after these orgies, I began to congratulate myself upon a little plan that had occurred to me just previous to the entrance of the seamen. 밤 9시가 다 되..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