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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book/성경 자의적 해석

창세기 6장 5절~14절 타락한 세상과 노아의 방주 재료는 잣나무?

by winter-art 2023. 3. 3.

하나님이 인간에게서 영혼을 빼서 생명을 제한하신 후 살덩어리 즉 육신(flesh)만 남은 세상이 썩어빠진 것을 알고 지구 청소를 계획하십니다. 그래서 의로운 노아를 시켜 방주를 만들게 하는데 노아의 방주 재료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타락한 인간 세계를 본 창조주의 후회

창세기 6장 5절~8절

 

5. The Lord saw that the wickedness of man was great in the earth, and that every inten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continually.

6. And the Lord regretted that he had made man on the earth, and it grieved him to his heart.

7. So the Lord said, "I will blot out man whom I have created from the face of the land, man and animals  and creeping things and birds of the heavens, for I am sorry that I have made them."

8.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창세기 6장 5~8절은 창조주가 엉망진창으로 살고 있는 인간 세계를 창조한 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인간은 아무런 죄가 없어 보입니다. 지구의 원주민이던지 하늘에서 내려온 창조주와 같은 종족이었든지 여하튼 네필림들이 인간 여자에게 반해 그들을 취하고 혼혈족을 만들어 낸 것이 어찌 인간들의 타락만 탓할 일이었을까요? 대체 인간은 무슨 죄가 있다고 말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창조주는 또 편애를 하십니다. 노아만큼은 창조주 눈에 예쁘게 보신 거죠. 노아의 어디가 예뻤던 걸까요?

 

네필림에 관한 이야기는 이 포스팅을 읽어 보시고요.

https://bit.ly/3moWq6h

 

창세기 6장 1절~4절 네필림과 신의 아들들

창세기 6장 1절에서 4절은 상당히 쇼킹합니다. 신의 아들들이 인간의 딸들을 취해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이들이 용사로 이름을 알리고 그 무렵에 어딘가에서 떨어진 네필림의 존재를 밝히고

winterenter.com

 

 

  세상을 창조한 것을 후회한 창조주

 

9.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Noah. Noah was a righteous man, blameless in his generation. Noah walked with God. 

10. And Noah had three sons, Shem, Ham, and Japheth.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의로운(righteous) 사람이던 노아는 셈과 햄 그리고 야벳 세 아들을 낳았습니다. 

 

11 . Now the earth was corrupt in God's sight, and the earth was filled with violence.

12. And God saw the earth, and behold, it was corrupt, for all flesh had corrupt their way on the earth.

 

썩고 폭력으로 가득 찬 세상을 보신 창조주는 이들을 없애버릴 준비를 하시려는 모양입니다. 

 

 flesh 와 man의 차이

 

 

 

13. And God said to Noah, " I have determined to make an end of all flesh, for the earth is filled with violence through them. Behold, I will destroy them with the earth.

 

 

창세기 5장에서 창조주는 인간에게서 령을 데려가서 인간 수명을 120세로 제한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분명 man을 의미하는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였는데 네필림이 등장한 이후부터는 창조주는 인간이란 표현보다는 육신이라는 표현을 하십니다. 영혼이 빠진 타락한 육체 덩어리로 보신 겁니다. flesh 육신은 창조주 눈에 그냥 살덩어리에 불과한 괴물이었을까요? 그렇기에 이런 살덩어리 쓰레기는 치워버리는 게 상책이라고 여긴 듯합니다. 

 

 노아의 방주 재료는 잣나무?

 

 

14. Make yourself an ark of gopher wood. Make rooms in the ark, and cover it inside and out with pitch.

 

창조주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고퍼 나무는 찾아봤더니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편백나무라고도 하지만 대체로 잣나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잣나무 원산지는 북한 쪽이며 노아의 방주가 만들어진 곳은 백두산이란 말이 있습니다. 왠지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노아는 방주를 백두산에서 잣나무로 지었던 걸까요?

 

 

 

 

또한, 방주 안에 방을 만들고 피치로 덮으라고 하였는데요. 피치는 역청 혹은 타르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혹시 피치가 옻칠인가 싶었더니 옻칠은 마모나 장식을 위한 칠을 하는 것이라면 피치는 방수와 보존을 위함이기에 피치가 맞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호기심을 자아낸 부분이 피치가 일종의 석유에서 추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창조주가 인간을 만들기 이전에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강력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인간 이전에 아눈나키들이 금을 캐기 위해 일을 하다 힘들어서 그들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에 신빙성이 더해지는 부분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신앙심이 깊어져야 하는데 자꾸 외계 행성에 눈이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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