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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공부22

창세기 5장 기계 수명인지 인간 수명인지 수백년을 산 아담의 후예들 창세기 5장은 아담에서 노아까지 혈통과 가부장 체제하에 나이와 장수에 관한 부심이 나오는데 과장인 것인지 사실인지 셈법이 달라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5장 1절 아담의 족보 창세기 4장 마지막 구절 에피소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고요. https://bit.ly/3J1zBPh 창세기 4장 23절~26절 폭력의 역사 카인과 카인의 후손 라멕이 저지른 죄에 비하면 아담과 이브의 죄는 그저 먹지 말라는 과일을 따 먹은 거의 실수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뭔가 조선의 향소부곡을 연상케 하는 카인의 도시 에녹 winterenter.com 1. This is the book of the generations of Adam. When God created man , he made him in the like.. 2023. 3. 1.
창세기 4장 17절~22절 카인의 후예들 창세기 4장 17절에서 22절은 카인의 후예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도망가서 에녹을 낳고 도시 이름을 에녹으로 지은 후 손자에 증손자까지 보면서 나름 일가를 이루는데요. 뭔가 신들의 삶이 아닌 미천한 인간적인 삶의 시작을 예고하듯 목축의 아버지 음악의 아버지 그리고 대장장이까지 나오며 나름 복작이며 사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도 허용한 내용이 나오고요. 카인의 아들 에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 영어 성경을 차근히 읽다 보면 문맥이 맞지 않고 읽을수록 아이러니한 순간들이 적잖이 나옵니다. 사건 전개를 미괄식으로 구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가 매끈한 느낌이 없고 뭔가 아류작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워낙에 오랜 과거의 일을 미천한 인간들이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역사적 사실.. 2023. 2. 26.
창세기 4장 13절~16절 노드로 추방당한 카인 동생을 죽인 카인은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하지도 않고 사람들이 죽이지도 못하게 하는 표식을 받고서는 볼모지나 다름없는 고립된 지역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자신의 벌이 가혹하다고 하는 뻔뻔한 카인 13. Cain said to the Lord, "My punishment is greater than I can bear. 함무라비 법전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처벌하는 법이 있는 걸로 아는데 카인은 친동생을 죽이고 처형을 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떠돌이로 살라는 것에 가혹하다고 하는 것이 좀 뻔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카인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치는 것도 포함이라고 하는데요. 뭐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살인도 덜컥 잘하는 마당에 용서도 쉽게 구하는 단순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2023. 2. 24.
창세기 4장 8절~12절 최초의 살인자 카인에 관하여 최초의 살인자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의 추궁을 받고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고 쫓겨날 위기에 처해집니다. 그러면서 뭔가 모든 것이 하나님 계획대로 착착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창조주 성경을 읽다 보면 일종의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너는 잘못한 게 많아 그러니 나에게 복종해야 잘 풀려. 이를 계속 반복하면서 일단 믿기 시작하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거죠. 조금도 한눈을 팔지 못하게 옥죄는 종교네요. 그런데다 스토리는 버라이어티 하니 기독교인은 보면 항상 모여서 성경공부하고 기도하고 믿습니다 하면서 순종하고 신실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가 봅니다. 그냥 하나님만 믿고 말씀만 따르면 다 해결될 것 같거든요. 일단 1차로다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에게 선정.. 2023. 2. 22.
창세기 3장 22절에서 24절 인류의 고향을 떠나 고생길이 열린 아담과 이브 창세기 3장 마지막 구절 22절에서 24절은 하나님이 인간이 행한 악행을 다시금 되짚어주는 구절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노여움과 우려가 섞여 인간이 죄를 지은 상태에서 영원히 사는 영생과까지 먹을까 싶어 에덴 정원에서 쫓아내고 절연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우리와 같이 되었다는 의미 처음부터 성경에는 하나님이 혼자가 아닌 다른 무리가 있는 걸로 유추가 되긴 하지만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더 많은 것인지 의구심이 드는 구절이 바로 창세기 3장 22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남자가 선악과를 먹어서 우리와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구인 걸까요? 나와 같이가 아닌 우리와 같이 되었다고 한 점에서 인간 위의 하나님 같은 종족이 수두룩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해석에는 성령을 .. 2023. 2. 19.
창세기 3장 19절~21절 먼지가 될 때까지 일하라 하고 옷을 입혀주신 하나님 창세기 3장 19절에서 21절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먼지가 되어 죽을 때까지 땀을 흘리며 일을 하라고 하고 이브에게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먼지로 돌아가리라 확실히 하나님은 인간을 흙을 반죽해서 만든 게 아닌 먼지로 만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9절에는 먼지로 만들어졌으니 먼지로 돌아갈 거라고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동서양 통틀어 통용된 상식이듯 희뿌연 먼지가 인간의 시작이자 끝인가 봅니다. 왠지 허무해지는 구절입니다. 만일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평생 낙원에서 살면서 후손들도 탄생하지 않았으려나요? 아니면 후손들도 에덴 정원에서 살면서 불멸을 누렸으려나요? 이것은 아무래도 여지를.. 2023. 2. 18.
창세기 3장 15절~18절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린 형벌 창세기 3장 15절에서 18절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금지된 과일을 먹은 형벌을 구체적으로 내리는 구절입니다. 여자에게는 출산의 고통과 더불어 남자에게 욕망을 느끼게 하고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우위에서 지배하게 만듭니다. 논란이 많이 되는 구절로 알려졌으며 여성의 육체적 고통과 남녀 간의 관계 역학을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심층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지배할 것이다 먼저 창세기 3장 14절에서 15절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요. 16절부터는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에게 무서운 엄포를 내린 구절이 나옵니다. https://bit.ly/3lCOyhf 창세기 3장 14절 뱀과 여자가 원수가 됨을 선포한 구절 창세기 3장 14절은 하나님이 진노하여 뱀에게 저주를 퍼붓는 내용입니다.. 2023. 2. 17.
창세기 3장 14절 뱀과 여자가 원수가 됨을 선포한 구절 창세기 3장 14절은 하나님이 진노하여 뱀에게 저주를 퍼붓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뱀에게 평생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만 먹고살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전에는 팔다리가 있었다는 걸까요? 창세기에 나오는 뱀은 악마였을까 용이었을까?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에게 선악과를 먹게 한 뱀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문득 생각난 것이 마치 결과론적으로 답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4절에 하나님이 니가 이렇게 만들었기에 다른 어떤 동물들보다 저주를 받았다고 과거형으로 얘기합니다. 뭔가 타임 워프된 기분이 드는 것이 마치 하나님이 뱀이 그런 행동을 할 것을 미리 알고 팔다리를 없애 버린 것인데 뱀은 그것도 모르고 화가 나서 하나님이 아끼는 남자와 여자를 골탕 먹일 생각에 여자에게 접근해 선악과를 먹으라고 한 것이.. 202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