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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창고/책 읽어주는 곳74

술고래들이 부어라 마셔라 하는 중인 모비딕 챕터 3 스파우트 인 분위기 이스마엘은 자신과 함께 침대를 공유할 작살꾼이 누굴까 궁금해하던 중 뱃사람들이 스파우트 인에 모여 흥청망청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였고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며 점잖은 벌킹턴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실속 있는 저녁 식사 스파우트 모텔 이야기 전편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인에 들어가다 모비딕 챕터 1장은 바다로 가서 2장은 고래잡는 선원이 되기로 하여 3장은 배에 오르기 전 모텔에 잠시 투숙하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야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 winterenter.com At last some four or five of us were summoned to our meal in an adjoining room. It was cold as Iceland- no fire at .. 2024. 1. 25.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인에 들어가다 모비딕 챕터 1장은 바다로 가서 2장은 고래잡는 선원이 되기로 하여 3장은 배에 오르기 전 모텔에 잠시 투숙하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이야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식으로는 물보라 여관인 스파우트 인의 입구부터 방을 잡기까지 참으로 글이 길기도 합니다. 허리케인 속 케이프 혼 모비딕 챕터 3장 그림 설명편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모델 모비딕 챕터 3장 초반은 모텔 내부에 대한 세세한 묘사이며 그중에서 불길하고 부조화스러운 그림에 대한 신랄한 평가가 인상적입니다. 낡은 징두리 Entering that gable-ended Spouter-Inn, you found yourself winterenter.com In fact, the artist's design seemed this.. 2024. 1. 20.
모비딕 챕터 3장 스파우트 모델 모비딕 챕터 3장 초반은 모텔 내부에 대한 세세한 묘사이며 그중에서 불길하고 부조화스러운 그림에 대한 신랄한 평가가 인상적입니다. 낡은 징두리 Entering that gable-ended Spouter-Inn, you found yourself in a wide, low, straggling entry with old-fashioned wainscots, reminding one of the bulwarks of some condemned old craft. 드디어 모텔 입구에 들어서는 이스마엘입니다. 오래되고 낡고 낮고 정신산만한 웨인스코트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어로는 징두리라고 합니다. 평소 이것의 이름을 생각해 본 적 조차 없는데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은 이 징두리를 마치 .. 2024. 1. 16.
북동풍 유로클리돈에 관한 에피소드(모비딕 챕터2) 관짝에 빗댄 스파우트 인 앞에서 추위에 떨면서 몽상에 빠진 청년이 기어이 큰 마음을 먹고 모텔로 들어가기 직전의 심리를 보여준 내용입니다. 유로클리돈 모비딕 챕터 2 전편 읽기 Euroclydon, nevertheless, is a mighty pleasant zephyr to any one in - doors, with tempestuous wind called Euroclydon, ' says an old writer- of whose works I possess the only copy extant- 'it maketh a marvellous difference, whether thou lookest out at it from a glass window where the frost is all on.. 2024. 1. 12.
물뿜는 관짝 여인숙에 관한 이야기(모비딕 챕터2) 모비딕 챕터 2, 두 번째 이야기는 이스마엘이 값싼 모텔을 지속적으로 찾아다니다 드디어 가장 저렴해 보이는 모텔을 찾게 된 것입니다. 물보라 여인숙 혹은 스파우터 코핀 인으로 마치 유로클리돈 역풍을 제대로 맞은 낡은 모습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어둠과 비애에 관하여 모비딕 챕터 2 출항준비 읽기 Such dreary streets! blocks of blackness, not houses, on either hand, and here and there a candle, like a candle moving about in a tomb. 챕터 1에서 축축하게 내리는 11월의 비처럼 음산함을 절묘하게 표현한 구절이 나옵니다. 음산한 거리! 집이 아닌 암흑의 덩어리들 여기저기 불이 있는데 마치 무덤 안을.. 2024. 1. 7.
출항 준비 (모비딕챕터2) 모비딕 챕터 2는 이스마엘이 카펫 백을 짊어지고 출항을 나가려는 데 배가 먼저 출발하여 난감해진 상황입니다. 그는 남루한 차림에 돈도 없었고 살을 에이는 추위에 그나마 과거 원주민이 잡았던 바다 괴물을 회상하며 위안을 삼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출항 준비 I STUFFED a shirt or two into my old carpet-bag, tucked it under my arm, and started for Cape Horn and the Pacific. Quitting the good city of lod Manhatto, I duly arrived in New Bedford. It was on a Saturday night in December. Much was I disappointed upon.. 2024. 1. 5.
고래사냥이 목적이던 이스마엘(모비딕 챕터1) 모비딕 챕터 1은 바다를 좋아하는 이스마엘이 일개 선원이었다가 작정하고 포경선을 타게 되는 계기가 아주 장황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뭔가 각오도 남다르고, 부연 설명이 많았지만 이것을 뒤집어서 생각하면 돈을 벌기 위해 고래를 잡으러 간다고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를 탄 이유 모비딕 전편 읽기 Finally, I always go to sea as a sailor, because of the wholesome exercise and pure air of the forecastle deck. 다시 한번자신은 선원 자격으로 바다에 나간다고 합니다. 건전한 운동과 순수한 공기 때문에라고 하면서요. For as in this world, head winds are far more prevalent tha.. 2024. 1. 3.
돈을 받는 것과 지불하는 것의 차이(모비딕 챕터1) 이스마엘은 자신이 선원으로 바다를 항해한다는 얘기를 참으로 돌려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돈을 내지 않고 받고 배를 탄다고 하면서, 배를 타는 이유는 건강과 신선한 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의 직업은 선원 바다를 돈 내고 보러 오진 않는다 편 읽기 No, when I go to sea, I go as a simple sailor, right before the mast, plumb down into the forecastle, aloft there to the royal mast-head. True, they rather order me about some, and make me jump from spar to spar, like a grasshopper in a May meadow. And.. 2024. 1. 2.